오늘로 28주년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421차 수요집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1992년이었습니다.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의방한을 계기로 시작된 정기수요집회가 오늘로 28주년을 맞이한 거고요.
28년 동안 단일 주제 세계 최장기 집회 기록을 이어가는 동안, 수요 집회는 평화와 인권 통일 등을 주장하며 세대가 어어우러지는, 나이가 많으신 분, 젊은 청소년들이 공연도 할 정도로 함께 어우러지는 평화와 연대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 등 미국 2개 주와 일본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오늘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해 다섯분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남은 생존자는 단 스무 분뿐이라며, 올해만큼은 한일 정부의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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